존갈리아노 썸네일형 리스트형 존 갈리아노, 천재적인 재능의 디자이너 패션을 전공으로 선택했을 때 가장 존경하는 디자이너이자 롤 모델을 꼽으라면 그때 당시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존 갈리아노를 꼽았습니다. 매 컬렉션마다 특별한 디자이너 엔딩 인사를 하던 그의 모습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. 스스로 그 컬렉션 컨셉의 아이콘이 되었던, 스타성을 숨길수 없었던 그. 오랜기간 그 자리를 지키던 그는 반유대주의 발언을 계기로 디올과 가차없는 이별을 경험하게 되었고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. 그의 일대기를 포스팅하며 왜 그의 디자인을 사랑했었는지를 상기해보고자 합니다. 존갈리아노를 알며 가장 처음 인상깊었던 것은 그의 세인트 마틴의 졸업패션쇼였습니다. 프랑스대혁명에서 영감을 받은 그의 옷들은 지금봐도 아름답습니다. 세인트마틴을 수석졸업하고 그와 동시에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.. 더보기 이전 1 다음